[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세븐틴 부승관과 비비지 신비가 친구 故 문빈을 추모했다.
부승관과 신비는 각각 자신의 개인 SNS로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문빈의 SNS 계정을 팔로우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각자 속한 팀 멤버들만을 팔로우한 상태였다. 부승관은 자신을 제외한 멤버 12명과 그룹 공식 계정까지 총 13개의 계정만을 팔로우로 유지해 왔으나 이날 문빈을 추가로 팔로우하며 총 14명이 됐다.
신비 역시 마찬가지다. 함께 활동했던 그룹 여자친구 멤버 5명만 팔로우했던 신비는 18년 지기 문빈의 계정까지 총 6명이 됐다.
앞서 문빈은 지난 18일 저녁 8시 10분경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8시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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