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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최석구, 17살 연하 ♥아내와 2세 준비 "조금 답답해" [TV캡처]
작성 : 2023년 04월 21일(금) 07:58

인간극장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최석구가 본격적인 2세 준비를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배우 최석구와 17살 연하 아내 경아 씨의 이야기가 담긴 '천생연분 육십의 신혼일기' 5부로 꾸며졌다.

이날 임신 준비를 위해 병원을 찾은 최석구는 "제 아내는 저보다 나이가 훨씬 어려서 건강하겠지만 제가 건강하지 않으면 아내한테 미안하다. 그런 마음이 들어서 조금 답답해진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석구는 장모에게 전화해 "엄마 소원을 풀었어요. 검사했어요. 저 검사하고 아내도 배란촉진제 처방받아오고"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장모는 "그건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첫째는 본인들을 위해서다. 좋은 마음 가짐으로 있으라"며 "사과 먹고 예쁜 딸 낳으라고 예쁜 사과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아 씨는 "마음 어디엔가 한쪽에 좀 부담스러운 게 있었는데 잠깐 갔다 오니까 마음은 편하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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