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셔누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앞서 셔누는 지난 2020년 7월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수술 여파로 2021년 7월 22일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셔누는 팬카페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충실히 복무를 이행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날 소집해제되는 셔누는 몬스타엑스 내 첫 번째 군필자가 됐다. 현재 뒤를 이어 민혁이 지난 4일 입대해 군복무 중이다.
셔누는 지난 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했다. '무단침입' '드라마라마' '아름다워' '러브 킬라' '갬블러'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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