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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 세탁 시 주의점, 세제 남으면 피부에 문제…가루 세제 녹여서 사용
작성 : 2014년 12월 10일(수) 08:17

KBS1 뉴스캡처

[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보온성이 뛰어난 기모제품을 세탁하는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모 세탁시에는 세제가 미처 다 제거되지 않으면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에 중성액체를 사용하고 가루 세제는 녹여서 쓰는 게 좋다.

기모는 마찰로 옷감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빨아야 한다. 또 기모는 비슷한 색상의 옷과 함께 세탁해야 다른 옷의 변색을 막을 수 있다. 청바지 등 물이 빠지는 원단이 혼용돼 있다면 중성세재로 빨아야한다.

마지막 헹굼 물에 약간의 식초를 넣어 충분히 헹구고, 탈탈 털어 햇볕에 바짝 말리는 것도 정전기 방지, 세제찌꺼기 제거 및 세균 박멸에 효과가 있다.

한편, 기모는 뛰어난 보온 효과로 겨울철에 인기가 높지만 세탁시 물 빠짐, 털 빠짐, 보풀 현상 등이 생기기 쉽다는 것이 단점이다.


손화신 기자 son716@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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