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강렬한 콘셉트로 돌아왔다.
19일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김민서)은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차준호는 근황에 대해 "3월에 일본에서 활동도 하고 팬분들을 직접 만나서 소통하기도 했다. 앨범 준비하면서 바쁘게 지냈다"고 밝혔다.
'세븐 신스'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이번 앨범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멤버에 대해 김민서는 "창욱이 형이 제일 잘 소화한 것 같다. 이번에 준비하면서 의상에 노출이 많은데 창욱이 형이 노출했을 때 섹시하더라. 이번 콘셉트와 제일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진짜 예쁘더라"라고 답했다.
황윤성은 "저는 아무래도 강렬하고 몽환적인 나른한 이미지를 잘 소화하는 멤버가 있다. 제 옆에 있는 협이 형. 협이 형을 고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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