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다인이 과거 4차례 개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8일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이지혜라고 개명한 적은 없다. 현재 이름은 이라윤이고, 활동명은 이다인"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다른 이름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이다인이 임유경, 견유경, 이지혜, 이주희, 이라윤 등 이름을 여러 차례 개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 활동명까지 총 6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단 논란에 휩싸였다.
의혹이 커지자 이다인 소속사는 일부 이름들 외엔 개명 사실 여부를 반박했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 7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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