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15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후 세시, 건강하게 순산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희는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로 힘냈다. 늘 마음에 품고 더 열심히 살겠다. 감사하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태어난 아들을 바라보는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감격스러움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출산 소식을 전한 최희에게 많은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배다해, 은가은, 신소율은 "고생했다"며 격려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 방송 진행을 맡아왔으며 지난 2020년 4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 후 그해 11월 첫 딸을 낳았다. 이후 3년 만에 아들을 출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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