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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이제훈 "16부작 짧게 느껴져, 시청률 21% 아직 얼떨떨"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3년 04월 17일(월) 15:25

모범택시2 이제훈 / 사진=컴퍼니온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모범택시2' 이제훈이 드라마 흥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은 17일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 종영 인터뷰에서 소회를 밝혔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이제훈은 시즌 1에 이어 극 중 특수부대 출신 택시기사 김도기를 연기했다.

드라마는 첫회 12.1%로 시작해 최종화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21.0%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이제훈은 "16부작이었는데, 끝나고 보니까 짧게 느껴진다. 시즌2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갖고 시작했는데, 첫회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끝날 때도 많은 호응을 받아 기쁘다"라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얼떨떨한 것 같기도 하다. 끝나고 나서 마지막 방송을 보는데 스태프들 생각이 많이 났다"고 덧붙였다.

이제훈은 "사실 촬영 시작이 순조로웠던 건 아니었다. 베트남이 첫 촬영이었는데, 당시 우기에 코로나 상황이 계속돼 환경적으로 어려웠다. 원하던 바를 촬영하지 못하고 귀국해 의기소침해지고 걱정도 많이 됐다. 하지만 다 같이 으›X으›X 북돋으며 노력했고, 마지막까지 촬영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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