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남성 듀오 문빈&산하가 전 세계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문빈&산하는 17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K팝 대표 유닛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문빈&산하는 위버스 합류를 통해 전 세계 아로하와 더욱 적극적이고 친근한 교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활발한 소통은 물론, 문빈&산하의 다채로운 미디어 콘텐츠 역시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는 문빈&산하의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2020년 미니 1집 ‘IN-OUT’(인-아웃)을 발매하며 아스트로 내 첫 번째 유닛으로 데뷔한 문빈&산하는 ‘Bad Idea’(배드 아이디어), ‘WHO’(후), ‘Madness’(매드니스) 등 활동으로 두 사람만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특히 직전 앨범인 미니 3집 ‘INCENSE’(인센스)는 전 세계 1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최근 문빈&산하는 첫 단독 팬콘 투어 ‘DIFFUSION’(디퓨전)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DIFFUSION’은 22일 마카오에 이어 도쿄·오사카 등 아시아 각 지역과 산티아고·상파울루·멕시코시티 등 남미 3개 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위버스와 손을 잡고 글로벌 K팝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한 문빈&산하의 앞으로의 글로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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