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테이(40·김호경)가 결혼한다.
17일 테이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테이가 5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테이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라며 두 사람이 오랜 기간 교제했다. 조용하게 결혼하려고 했는데 알려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테이가 최근 골프에 흥미를 붙여 식장으로 골프장을 선택했다"고도 했다.
테이는 2004년 데뷔해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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