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이효리가 2년 7개월 만에 SNS 계정을 개설하고 근황을 전했다.
15일 이효리는 최근 오픈한 개인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이모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캐주얼한 패션의 이효리가 일상 속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뿜어내 눈길을 끈다.
그의 SNS 활동 재개에 많은 누리꾼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계정 오픈 하루 만에 1만명을 넘긴 뒤 계속해 증가 추세로 눈길을 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월에는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tvN 새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돌아온다.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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