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홍현석이 64분을 소화한 헨트(벨기에)가 웨스트햄(잉글랜드)와 비겼다.
헨트는 14일(한국시각)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웨스트햄과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헨트의 홍현석은 이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 누리우 포르투나와 교체될 때까지 약 64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날 헨트는 전반 추가시간 웨스트햄의 대니 잉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12분 위고 쿠이퍼스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균형을 맞췄다.
이후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두 팀은 오는 21일 펼쳐지는 8강 2차전에서 4강 진출팀을 가린다. 8강 2차전은 웨스트햄의 홈인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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