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소속사 전속계약 만료 후 현재 캐나다서 생활 중이다.
13일 이휘재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이미 지난 1~2월 사이 전속계약을 만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양측은 원만한 협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휘재는 지난해 국내 방송 활동을 정리하고 휴식차 가족과 캐나다로 향했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투데이에 "이휘재가 데뷔 30년 만에 휴식기를 갖는다. 가족과 함께 연말까지 캐나다에서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휘재는 1992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연예계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 후 쌍둥이 두 아들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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