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29·본명 정호석)이 다음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확인 불가 입장을 냈다.
13일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제이홉의 입영 일자와 장소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뉴스1은 "군 소식통에 따르면 제이홉이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영할 예정이다. 제이홉은 이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내달 말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진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