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렇게 운동을 하는데 비만 전 단계라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검사결과지엔 비의 건강 상태가 적혔다. 그중 '과체중(비만 전단계)입니다. 체중이 더 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라는 소견이 시선을 끈다.
비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니. 선수촌에 들어가야 하나 업종을 바꿔야 하나. 하루 두 번 운동하는데 기계가 잘못된 거 아닌가요"라며 당황해했다.
한편, 비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42살의 나이임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와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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