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서준이 드디어 마블 시리즈에 첫 등장했다.
11일 마블 스튜디오를 통해 신작 '더 마블스'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선 캡틴 마블(브리 라슨)을 비롯해 모니카 램보(테요나 페리스),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모종의 사건으로 함께 얽히게 될 것을 예고했다.
특히 '더 마블스' 예고편 후반부에선 한국 배우 박서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발 헤어스타일에 푸른색 갑옷을 입은 박서준이 과연 '더 마블스'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 마블스'는 11월 10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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