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잠비아 1차전에서 9년 만에 A매치 득점을 터뜨린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박은선이 선발 기회를 얻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잠비아와 평가전 2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손화연, 박은선, 이금민, 조소현, 김윤지, 배예빈, 추효주, 장슬기, 김혜리, 홍혜지, 윤영글을 선발로 내세운다.
1차전과 비교해 세 명이 바뀌었다. 정설빈, 임선주, 김정미 대신 박은선, 배예빈, 윤영글이 선발 출전한다. 박은선은 잠비아와의 1차전에서 9년 만에 A매치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부상이 있는 지소연과 최유리, 임선주, 심서연은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져 교체로도 투입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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