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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5번째 마약류' 졸피뎀 투약 추가 확인
작성 : 2023년 04월 11일(화) 16:53

유아인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4종류의 마약이 아닌 5종류의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오후 연합뉴스는 유아인이 졸피뎀을 투약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프포포폴, 대마, 케타민, 코카인에 이이 무려 다섯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경찰 조사서 유아인이 마약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과다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 치료를 위해서도 사용되는 의료용 마약류로 중독성이 있어 하루 10mg 초과 처방하거나 복용해서는 안 된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유아인에게 졸피뎀을 처방한 병·의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처방 기록 등을 확보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자료 분석 등을 마치는 대로 유아인을 추가 소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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