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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디바' 故현미, 오늘(11일) 발인…조가 '떠날 때는 말없이'
작성 : 2023년 04월 11일(화) 07:11

故현미 발인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故 현미의 영결식과 발인이 오늘(11일) 오전 진행된다.

대한가수협회와 유족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현미의 영결식을 진행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다. 발인 시간은 오전 10시다.

영결식 사회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맡는다. 조사는 대한가수협회장 이자연이 맡았고, 가수 박상민과 알리가 추도사를 낭독한다. 조가는 지난 1964년 발매된 현미의 히트곡 중 하나인 '떠날 때는 말없이'다.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뒤 묘역은 두 아들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에 마련된다.

앞서 현미는 85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장례식장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지난 7일부터 5일장으로 치러졌다. 빈소에는 하춘화, 설운도, 김흥국, 쟈니리 등 고인의 가요계 동료들과 선후배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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