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보이즈 플래닛' 측이 한 참가자의 개인 영상 조회수 조작 의혹을 부인했다.
10일 Mnet 관계자는 이번 조회수 조작과 관련해 "1차 그룹 배틀 시그널송 직캠 미션평가에서 석매튜 연습생은 G그룹 9위를 기록한 것이 맞다"며 "해당 순위는 '보이즈 플래닛' 공식 유튜브 집계 수치를 사전에 고지한 대로 개인 직캠 평가 방식(조회수+좋아요X100)에 따라 산출한 값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나열한 결과"라고 언론에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시 G그룹 크리스티안과 왕즈하오는 시그널송 직캠 촬영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할 수 없어, 평가에서 제외됐고 이 부분은 사전에 고지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당 데이터를 포함한 '보이즈 플래닛' 모든 데이터의 집계는 외부 기관인 삼일PwC를 통해 검증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빛나는 소년들'은 연습생들이 직접 뽑은 투표 결과라며"건강 등의 이유로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연습생들을 제외한, 전체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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