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원로배우 주진모가 아내상을 당했다.
9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주진모의 아내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주진모는 아내를 떠나보낸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후 1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주진모는 1983년 연극배우로 시작해 1996년 영화 '학생부군신위'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범죄의 재구성' '와이키키 브라더스' '타짜' '님은 먼 곳에' '보안관' 등의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부활' '배드파파' 지리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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