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아이브가 출연 없이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9일 방송된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에서는 지수의 '꽃', 아이브의 '키치'(Kitsch), 뉴진스의 '하입 보이'(Hype Boy)가 4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 트로피는 총점 8273점을 획득한 아이브가 차지했다. 이어 5761점을 받은 지수가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뉴진스가 429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아이브는 지난달 27일 공개한 선공개곡 '키치' 발매와 동시에 각종 차트를 석권 중이다. 지난 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출연 없이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우석, 뱀뱀, Billlie, xikers, 아리, 아이칠린, 에이핑크, X:IN, 지수, 첫사랑, 크랙시, 킹덤, 트렌드지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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