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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차주영, '스튜어디스 혜정이' 맞나…바이크·'찐친' 스님→반려인형 [텔리뷰]
작성 : 2023년 04월 09일(일) 07:44

전참시 차주영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차주영이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8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차주영과 이창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전참시 차주영 / 사진=MBC


이날 차주영은 바이크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창민 매니저는 "누나가 와일드한 취미를 갖고 있다"며 "촬영 스케줄이 오후부터 있어서 시간이 될 때 여유 있게 바이크를 탄 것 같다"고 말했다.

차주영은 떡집을 찾아 주문해 둔 떡을 찾은 뒤 다시 바이크에 탑승했다. 특히 차주영은 능숙한 바이크 운전 솜씨는 물론, '더 글로리' 속 모습과는 정 반대로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차주영은 카메라를 향해 계속 말을 걸거나 자신의 뒤편에 위치한 오토바이 운전자를 향해 "저 뒤에 오토바이가 있네요. 까꿍"이라고 하는 등 발랄함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이창민 매니저는 "'더 글로리'나 그 이후 인터뷰를 보신 분들은 누나가 우아하고 고급미 넘치는 사람으로만 볼 수 있지만, 귀여운 면도 있다. 허당기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차주영이 찾은 곳은 진관사였다. 차주영은 그동안 오랜 시간 진관사를 찾아 스님들과 깊은 인연을 쌓아왔다고.

차주영은 진관사 방문 계기에 대해 "이희준과 '키마이라'를 찍을 때 '템플 스테이에 관심 있냐'고 해서 '너무 가고 싶은데 아는 절이 없다'고 하니까 '내가 다니는 절이 있는데 네가 좋아할 것 같다'고 했다"고 했다.

당시 심신이 지쳤던 차주영은 진관사를 찾아 스님들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에 대해 한 스님은 "그때 주영이가 '왜 이렇게 잘해주시냐'고 울었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차주영의 애착 인형 모찌도 등장했다. 이에 대해 이창민 매니저는 "누나가 심신의 안정을 찾을 때 끼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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