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이석증에 대해 해명했다.
설현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바디 챌린지 출석상, 3등 수상했어요"라고 적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설현이 꾸준히 운동에 참석해 출석상을 수상한 장면이 담겨있다.
그러나 설현은 해당 내용을 공개하며 "'투병 끝에 바디챌린지 해냈다'든지, '혹독한 다이어트로 이석증을 겪었다'는 기사들이 나고 있는데 그런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설현은 지난해 7월 "눈앞에 보이는 현실이 와이파이가 끊긴 영상통화 화면처럼 보이는 현상이 뭔지 아시는 분?"이라는 글을 적은 뒤 "저는 이석증이었습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설현은 최근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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