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 경기에서 특별한 홈런존을 운영한다.

KIA는 "2023 시즌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 'INC COFFEE 홈런존'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외야 좌, 우측 펜스에 마련된 INC COFFEE 홈런존 방향으로 홈런 타구를 보낸 KIA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KIA는 한 주간 활약한 선수를 선정하는 'Weekly TOP 3' 제도도 운영한다. INC COFFEE에서 후원하는 Weekly TOP 3에 선정된 선수 3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INC COFFEE 관계자는 "최고 인기팀인 KIA의 선수 시상식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올 시즌 KIA 선수단이 큰 힘을 얻고 좋은 활약을 펼쳐 우승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