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연우가 차기작으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7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연우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연우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연우는 깊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뚜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감탄을 자아냈고, 선명하고 강단 있는 눈빛이 빛을 발하며 연우만의 고혹적인 무드를 선보였다.
또한, 흰 배경 속 심플한 셔츠를 입은 연우는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청순한 모습으로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부드러우면서도 당당한 애티튜드를 완벽히 그려내 다채로운 이미지로 새 프로필을 장식했다.
이처럼 연우는 흑과 백, 냉온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도회적인 모습부터 청순한 모습까지 본인만의 색깔로 완벽히 녹여내며 배우로서 한 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완성했다.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지난 2022년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까지 입증, 이어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 숲의 감시자들'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다시 한 번 눈부신 활약을 예고한 연우. 배우로 더 큰 도약을 펼칠 연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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