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헤이즈(Heize)가 무대에서 볼 수 없는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빙글빙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숏츠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영상 속 헤이즈는 "이 노래가 나오는 클럽에 제가 한번 가보고 싶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리듬을 타며 "클럽 한편에서 어떤 여자가 막 이렇게 하고 있으면 저"라며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 다른 영상에서 헤이즈는 눈을 감고 있다가 카메라를 발견한 후 "생각 중"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언제 어디서나 '빙글빙글' 댄스 삼매경인 모습이 담겨있다. 더불어 헤이즈는 "'빙글빙글'이라는 노래가 (콘서트) 세트리스트에 추가되었으니 이건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라고 댄스를 예고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이처럼 헤이즈는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숏츠 영상을 통해 본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숏츠 영상을 통해 헤이즈의 화려한 착장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까지 엿볼 수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헤이즈의 신보 '빙글빙글'은 댄스팝 장르로,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 KUSH(쿠쉬), VVN(비비안), R.Tee(알티)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이다. 특히 헤이즈의 첫 댄스곡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헤이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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