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 시청률 1%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지난달 9일 첫 방송 당시 시청률 1.5%로 시작해 23일에는 시청률이 1.1%를 기록하며 0%대로 하락할 위기였다. 또다시 0%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
'수수행'은 '런닝맨' 최보필 PD가 연출을 맡고, 디오·지코·크러쉬·최정훈·이용진·양세찬이라는 출연자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수행'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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