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한상진이 이모 故 현미(본명 김명선) 비보에 급거 귀국한다.
6일 소속사 제이플랙스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한상진이 내일(7일) 오전 중으로 귀국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상진은 지난 4일 미국에 체류 중 이모 현미의 비보를 듣고 귀국을 준비했다. 이어 7일 한국에 도착하는 대로 빈소로 향할 예정이다.
한상진은 현미 여동생의 아들로, 이모-조카의 관계다. 특히 현미가 2008년 KBS2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한상진이 깜짝 출연해 힘을 보탰다.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9시 37분경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어 7일 서울 중앙대학교 장례식장 특실 1호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현미의 장례식이 치러진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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