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판타지오 소속 새 보이그룹 루네이트(LUN8)에 준우와 타쿠마가 함께한다.
루네이트는 지난 4일과 5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준우와 타쿠마의 개인 아이덴티티 필름 및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아이덴티티 필름에서 준우는 파워풀한 덩크 슛을 선보였다. 프로필 이미지로 준우의 다채로운 매력이 더욱 확연하게 드러났다. 준우는 푸른 바닷빛을 닮은 촉촉한 눈망울과 햇살 어린 눈웃음에 이어 다크하고 신비로운 카리스마를 장착하며 거부할 수 없는 소년미를 발산했다.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준우는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는 물론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어 일본인 멤버 타쿠마의 아이덴티티와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아이덴티티 필름 속 타쿠마는 운동화를 질끈 묶고 도로 위를 달리거나 날렵한 슛으로 농구 골대를 조준하며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무드를 자아냈다. 매력적인 눈매, 또렷한 이목구비, 치명적인 분위기로 완성한 프로필 이미지 또한 시선을 고정시켰다.
일본인 멤버 타쿠마의 열정은 루네이트에서 결실을 이룬다. 타쿠마는 거침없는 패기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은 물론,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데뷔를 앞둔 8인조 보이그룹 루네이트는 멤버별 아이덴티티 필름과 프로필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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