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동욱이 겹치기 출연으로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5월 1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첫 방송된다. 같은 달 29일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두 작품의 공통점은 주연 배우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이로운 사기'의 남자 주인공은 배우 김동욱이다.
당초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올해 1월 중 수목극 편성 예정이었으나 KBS 측이 수목극을 잠정 중단하며 5월로 편성이 변경됐다. 동시에 수목극에서 월화극으로 이동하게 됐다.
다만 '이로운 사기' 역시 5월 중 편성되며 김동욱은 같은 월화극, 비슷한 시기, 비슷한 시간대로 겹치기 출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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