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 중인 걸그룹 앨리스 소희가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소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과 후 전쟁활동 울보 이순이”라는 글과 함께 군복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소희는 턱을 괸 채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군복을 완벽하게 소화시킨 소희의 외모가 인상적이다.
소희는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성진고 3학년 2반 이순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순이는 귀여운 외모와 애교가 있는 목소리로 늘 보호를 받지만, 겁도 많고 마음도 여린 학생이다.
티빙 10부작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일권 웹툰 원작인 밀리터리 SF판타지 액션물 드라마다. 하늘을 뒤덮은 괴 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소희는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소속 그룹 앨리스는 19일 새 싱글 앨범 ‘SHOW DOWN’으로 가수로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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