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피크타임'의 시청률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피크타임' 9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0.4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 방송분 0.493%보다 소폭 하락한 기록이다.

'피크타임'은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실제 화제성 지표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출연자들의 논란이 불거지며 문제시되고 있다. 김현재는 학교 폭력 의혹 여파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가람은 사생활 사진이 유포되며 홍역을 치렀다. 가람의 논란과 관련해 '피크타임'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고, 가람은 따로 거취 표명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시청률도 1회 자체 최고를 기록한 후 매회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피크타임'의 시청률 추이는 1회 1.298%, 2회 1.242%, 3회 1.113%, 4회 0.753%, 5회 0.751%, 6회 0.718%, 7회 0.602%, 8회 0.493%, 9회 0.479%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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