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댄서 허니제이(본명 정하늬)가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5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SNS에 "230405"라는 날짜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딸의 발도장과 갓 태어나 우렁찬 울음을 터뜨린 딸의 모습이 일부 담겼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9월 정담 씨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남편은 패션업계 종사자로, 허니제이보다 1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훈훈한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했던 허니제이는 태명이 '러브'라고 밝혔다. 임신 중에도 SNS를 통해 활발하게 근황을 전한 그는 "러브는 벚꽃 필 때쯤 나와요"라며 출산예정일을 전했다.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따스한 봄날 피어난 사랑의 결실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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