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리바운드' 안지호, 제2의 마이클 조던 변신
작성 : 2023년 04월 05일(수) 13:17

리바운드 안지호 / 사진=바른손이앤에이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리바운드' 안지호가 '농구 천재'로 활약한다.

5일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연출 장항준·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들이 이룬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안지호는 극중 제2의 마이클 조던을 꿈꾸는 자칭 농구 천재 신입생 정진욱 역을 맡았다.

극 중 안지호는 첫 등장부터 패기 넘치는 자기소개와 함께 등장한다. 또한 과거의 일로 흩어졌던 팀 구성원들의 마음을 한 데 모으는 구심점으로 활약한다.

안지호는 지난달 14일과 28일에 각각 진행된 제작보고회와 언론시사 현장에서 "재미있고 따뜻하면서도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안지호는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해 2019년 영화 '보희와 녹양'에서 주연 보희 역을 맡았다. 이후 2020년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 고은호 역으로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