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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 스크린 골프대회, 30일까지 개최
작성 : 2023년 04월 05일(수) 10:19

사진=넥센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넥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 스크린 골프대회'를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스크린 골프대회'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가 펼쳐지는 가야CC 신어/낙동 코스의 컨디션이 그대로 적용돼, 골프 팬들은 실제로 선수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회원 중 GTOUR 프로를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골프 팬들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에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 스크린 골프대회'를 선택해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넥센 관계자는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번 팬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실제로 가야CC의 신어/낙동 코스가 그대로 스크린에 적용되어 실제 대회를 경험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넥센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 스크린 골프대회'에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스크린 골프대회 참여한 골프팬 중 신페리오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넥센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교환권부터 본 대회 우승자 사인모자, 세인트나인 골프공까지 다양한 시상품이 제공된다. 여기에 특별상으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홀인원 부상과 더불어 순위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 스크린 골프대회를 즐긴 분들에게 제공하는 멘탈메이트 상까지 넥센은 약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은 오는 21일부터 사흘 간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가야CC에서 열리며, 김수지, 임희정, 김아로미, 김새로미 등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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