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故이일재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이일재는 지난 2019년 4월 5일 우리의 곁을 떠났다. 향년 59세.

2018년 tvN '둥지탈출 시즌3'에 출연해 폐암 투병 사실을 밝혔던 이일재는 "가족을 위해 살아야겠다 생각했다"며 "빨리 나아 동료들과 현장에서 만나고 싶다"고 방송 복귀 의지를 드러내기도했기에, 그의 비보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60년생인 이일재는 1990년 영화 '장국의 아들'로 데뷔해 드라마 '젊은이들의 양지', '야인시대', '불명의 이순신', '에덴의 동쪽'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