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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오늘(5일) 1심 선고…생활고 호소→홀덤펍 포착 어쩌나
작성 : 2023년 04월 05일(수) 07:21

김새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김새론의 1심 선고가 열린다.

5일 오전 9시 50분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김새론과 음주운전 방조 혐의인 동승자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경 서울시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던 도중 변압기, 가로수 등을 수차례 들이박은 뒤 수습 없이 자리를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경찰에 붙잡힌 김새론은 현장 음주 측정 대신 채혈 검사를 요청했다. 검사 결과 김새론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약 0.2%로 드러났다.

김새론은 지난달 8일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다만 그의 변호인은 배상금으로 인한 피고의 생활고를 호소했다. 검찰은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을, 동승자 A씨에겐 500만원의 벌금을 구형했다.

그러나 자숙과 함께 생활고를 호소, 아르바이트 근황을 밝혔던 김새론이 대형 로펌 소속 검사 출신 변호사를 포함한 6인의 변호인단을 꾸렸단 사실이 전해지며 진정성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심지어 김새론이 직접 공개한 프랜차이즈 카페 아르바이트 인증샷과 관련해 해당 프랜차이즈 측에서 그를 정식 고용한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으며 논란이 가중됐다.

설상가상으로 자숙 중이었던 김새론의 홀덤펍 목격담 등이 나오며 대중의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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