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스터트롯2' 참가자이자 트로트 가수 고정우가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4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고정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의 트로트 가수 활동 및 예능 활동에 있어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고정우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KBS2 '인간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물질하는 최연소 해남, 국민 손자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에서 5승을 거두며 가수로서의 실력을 입증했다.

최근 고정우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참가해 본선 3차전 팀 메들리 미션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고정우의 5월 중 정식 데뷔 소식을 알리며 "트로트 가수로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고정우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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