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Z세대를 대표하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MTV PUSH'의 월간 아티스트로 뽑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소개됐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방송 MTV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MTV PUSH' 캠페인 4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MTV PUSH' 캠페인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인터뷰, 퍼포먼스,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MTV 지역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퍼포먼스 영상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공개됐다.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타이틀곡 'Sugar Rush Ride'와 수록곡 'Devil by the Window' 퍼포먼스 영상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풍부한 표현력으로 치명적이고 강렬한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Sugar Rush Ride'와 'Devil by the Window'에 대해 짤막한 이야기를 나누는 'Mini Doc', 각 멤버의 취향을 알아 보는 'This or That', 질문에 맞는 곡을 추천하는 'Push Play 등 콘텐츠를 통해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SWEET MIRAGE'로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과 싱가포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4~5일 타이베이(타이완), 14~15일 오사카, 18~19일 사이타마, 25~26일 가나가와, 29~30일 아이치(이상 일본), 5월 6일 샬럿, 9~10일 벨몬트 파크, 16일 워싱턴 D.C., 19~20일 덜루스, 23~24일 샌안토니오, 27~28일 로스앤젤레스(이상 미국)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 가며, 8월 5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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