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오는 7일 홈 개막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지는 SSG랜더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홈 개막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한화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장외무대에서 새롭게 합류한 치어리더와 신규 응원가를 소개하는 응원단 붐업(Boom-Up)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에 앞서 개막 공식 행사에서는 올 시즌 첫 모집을 진행한 '로얄(Royal)' 멤버십 회원들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팬과 함께하는 개막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어 1군 엔트리 선수단 소개가 진행된다.

경기 전 시구는 한화 팬이자 최근 종영한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정성일이 맡아 승리를 기원한다.

아울러 클리닝타임에는 구단 응원가에 맞춰 불꽃 연화 연출을 더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는 이번 개막 3연전에서 선수단이 특정 기록을 달성하면 팬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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