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유연석의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이 잠정 연기됐다.

4일 킹콩by스타쉽 측은 "지난주 이화여자대학교 ECC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공연장 측으로부터 금주 공연의 원활한 진행이 불가한 것으로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내부 논의 결과 4월 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유연석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는 불가피하게 공연의 잠정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예매된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 예정이며, 공연 일정 및 장소는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하 소속사 공지 전문

<유연석의 이해> 공연 잠정 연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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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이화여자대학교 ECC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공연장 측으로부터 금주 공연의 원활한 진행이 불가한 것으로 전달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4월 8일(토)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유연석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는 불가피하게 공연의 잠정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유연석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 공연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지를 통해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기존 예매하신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될 예정이며, 관련해서 아래 내용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부득이한 연기에 대해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