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6인조 보이그룹 온리원오브가 성추문 의혹에 선을 그었다.
3일 온리원오브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금일 한 매체의 아이돌 멤버 기소 보도 내용과 관련해 SNS에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바로잡기 위해 공지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6인조 보이그룹 멤버가 팀 동료를 강제추행하고 유사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보이그룹의 정체에 대한 각종 추측을 쏟아냈다.
온리원오브도 의혹 선상에 올랐다. 이에 소속사는 "해당 기사와 온리원오브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단언했다.
이어 "추후 온리원오브에 관한 허위사실이 지속적으로 발견될 시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 및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온리원오브 소속사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에잇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한 매체의 아이돌 멤버 기소 보도 내용과 관련해 SNS에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바로잡기 위해 공지 드립니다.
해당 기사와 온리원오브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온리원오브에 관한 허위사실이 지속적으로 발견될 시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 및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