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이 4주 연속 1위에 이어 한국어 더빙판까지 개봉할 예정이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3만9747명이 관람하며 누적 382만448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8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인 '스즈메의 문단속'은 5월 한국어 더빙판 개봉을 확정지었다. 성우진으로는 장예나, 정주원, 이지현, 이경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뒤를 이어 2위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차지했다. 1만2089명이 선택해 누적 18만9943명이 됐다.
3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다. 6832명이 선택, 누적 438만8187명이다. 4위 '웅남이'는 5708명의 선택을 받아 27만1971명이 됐다. 5위 '리바운드'는 2637명이 관람하며 누적 1만5092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8만16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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