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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보아, 진해군항제 깜짝 등장
작성 : 2023년 04월 03일(월) 15:56

댄스가수 유랑단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이 진해군항제에서 첫 유랑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이 4년 만에 재개된 세계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다.

이날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한 '댄스가스 유랑단' 멤버들은 3000여 명의 관중들을 향해 "안녕하세요, 댄스가수 유랑단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멤버들은 본인이 직접 꼽은 대표곡으로 첫 유랑 무대를 꾸몄다. 보아의 파워풀한 무대를 시작으로, Y2K 스타일의 원조 이효리, 독보적인 화사, 화려한 퍼포먼스의 김완선, 강렬한 무대를 꾸민 엄정화가 열기를 더했다.

이와 관련해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진은 "4년 만에 열린 국내 대표 봄 축제이자,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에 전국을 유랑하는 우리 '댄스가수 유랑단'이 첫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관객과 가수 모두에게 의미가 남달랐던 것 같다"며 "첫 공연을 통해 앞으로의 유랑 공연을 이어나갈 뜨거운 에너지를 얻었다. '댄스가수 유랑단'이 다음엔 어디를 방문해 무대를 꾸미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5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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