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이 4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3월 31일~4월 2일)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58만1391명의 선택을 받으며 누적 378만474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첫 주말을 맞은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차지했다. 12만170명이 관람해 누적 17만7855명이 됐다.

3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다. 6만2203명이 관람, 누적 438만1356명이다. 4위 '웅남이'는 4만5238명이 선택하며 누적 26만6263명을 기록했다. 5위는 '소울메이트'로, 1만9492명이 관람해 누적 22만90명이다.

3일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9.5%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5일 개봉을 앞둔 '리바운드'가 16.3%로 2위를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