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윤진이가 딸을 출산했다.
윤진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님 어머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꽃다발과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진이는 지난달 31일 딸을 출산했다.
이후 윤진이는 출산 근황과 함께 SNS를 통해 "열심히 나 케어 해주는 우리 남편이"라고 전했다.
윤진이의 남편 역시 "김점보 공주님 만나고 첫 식사. 이 맛있던 김밥의 맛은 평생 잊을 수 없을 듯"이라고 출산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앞서 윤진이는 지난해 10월 4살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연애의 발견', '괜찮아 사랑이야',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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