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뉴진스가 '인기가요' 스테이씨와 엔믹스를 꺾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일 방송된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 4월 첫째 주 1위 후보에는 스테이씨의 '테디베어'(Teddy Bear), 엔믹스의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뉴진스의 '하입 보이'(Hype boy)가 이름을 올렸다.
1위 트로피는 총점 5932점을 획득한 뉴진스에게 돌아갔다. 뒤이어 2위는 5295점으로 엔믹스가, 3위는 4782점을 받은 스테이씨가 차지했다.
또한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와 수록곡 '셋 미 프리 파트 2'(Set Me Free Pt.2) 무대를 선보였다. 일정상 생방송 무대에는 불참했으나, 사전 녹화 형태로 진행된 무대는 아미(팬클럽)의 뜨거운 반응이 담겼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지민, 김재환, 남승민, 마마무+, 뱀뱀, 빌리, 세리(달샤벳), 싸이커스, 아이칠린, 엔믹스, 이솔로몬, 첫사랑, 크래비티, 크랙시, 킹덤, 트렌드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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