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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임지연♥이도현, 성지글→시그널 담긴 코멘터리 영상까지 화제
작성 : 2023년 04월 02일(일) 11:47

더글로리 임지연 이도현 열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더 글로리' 임지연과 이도현이 목하 열애 중인 가운데, 네티즌 수사대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1일 임지연, 이도현 양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임지연과 이도현의 오작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다. 두 사람은 '더 글로리' 파트1, 파트2에서 각각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과 피해자의 조력자 주여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두 사람은 마주치는 장면은 적었으나, 배우들과의 회식자리,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임지연과 이도현은 촬영이 끝날 무렵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둘의 열애를 예건한 일명 '성지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한 네티즌은 온라인커뮤니티에 "이도현 여자친구 누구임? 댓글에 ㅇㅈㅇ이라는데. 임지연하고 사귀냐"라고 적었다. 당시 게시물 반응은 미온적이었으나,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더글로리 임지연 이도현 열애 / 사진=넷플릭스 유튜브채널 캡처


이밖에도 지난 1월 '더 글로리' 파트1 오픈 후 공개된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도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 속 임지연은 극 중 박연진과 문동은(송혜교) 첫 대면 촬영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마침 박연진이 문동은에게 "그래 해봐 어디 한 번 파이팅"이라고 말하며 찡긋 웃는 모습이 VCR로 잡혔다.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이도현은 임지연을 바라보며 그의 표정과 대사를 따라 했다. 특히 장난스러우면서 화기애애한 둘의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0년 생인 임지연은 올해로 34세, 이도현은 1995년 생으로 29세다. 이도현은 올해 중 입대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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