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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우도환, 복수의 칼날에 시청률 소폭 상승…'2.9%'
작성 : 2023년 04월 02일(일) 09:42

조선변호사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조선변호사'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극본 최진영·연출 김승호) 2회는 시청률 2.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첫방 시청률 2.8%보다 0.1%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조선변호사' 2회에선 강한수(우도환)의 처참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와 복수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드러났다.

한수의 아버지를 모함해 죽게 만든 데 장대방(이준혁)이 일조했다는 과거 악연이 드러났고, 한수는 장대방이 죽어가는 순간까지 분노를 삼키지 못하는 등 복잡한 심정을 내비쳤다.

한수는 부모님의 위패를 모신 벽장 문 안에 있던 장대방의 용모파기를 꺼내 향불에 태웠고, 옆에 붙어 있던 인물들이 차례로 비치면서 이들에게 어떻게 복수의 칼날을 휘두를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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